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입시위주 교육/문제점 (문단 편집) === 부모 경제력의 지나친 영향 === '''공부는 선천적 [[지능]]과 후천적 [[환경]]에 크게 좌우된다.''' 입시에서 높은 점수를 얻은 사람에게만 보상을 하는 것은 '''선천적 지능과 후천적 환경'''을 기준으로 보상하는 것이므로 [[평등권]]을 침해한다는 이야기.[* 물론 이 두가지가 다 받쳐줘도 공부 안 하면 성적 안 나온다.] [[사회학]]에서도 여러번 산출된 결과다. <정의론>의 저자 [[존 롤스]]와 하버드 철학과 교수이자 <정의란 무엇인가>의 저자인 [[마이클 센델]] 등 철학자들은 '''선천적인 지능은 자신의 소유물이 아니라고 주장한다.''' 그러므로 고등 교육의 의무는 열정을 가진 선천적 영재들과 후천적인 우등생들, 그리고 우리나라의 미래 인재들에게 투자하고, 교육 투자로 이루어낸 성과로 재능이 없는 사람들에게도 합리적인 수준의 사회적 후원과 교육 기회 제공, 생활 향상을 통해 결과적으로 평등이 돌아가게 하는 것이 좋은 대안점이라 볼 수 있다. 그러나 우리나라 교육은 '''돈만 있으면''' 높은 질적 교육과 기회를 더 많이 받을 수 있다. 교육의 기회가 돌아가야 할 사람들이 못 가지고 재산있는 사람들이 갖게 되어, 사회 불평등을 더욱 심화시키고 있다. 교육의 기회가 [[금수저|부자의 자녀]]에게만 유리하게 돌아가는 것은 명백히 불공평하다. '''애초에 [[공교육|일반교육]]이 생긴 이유가 무엇이었던가?'''를 생각해보면 금방 답이 나온다. '열심히 하면 누구나 극복할 수 있지 않느냐'는 소리도 이치적으로는 맞지만, '효율'을 들먹이면 돈 많은 사람이 절대적으로 유리하다. 정보화 사회가 되면서 이 문제는 더 심각해졌다. 옛날처럼 단순히 책을 뚫어져라 외우는 게 아니라, 좋은 정보를 가지고 양질의 학습을 하는 게 중요해졌기 때문. 물론 정보화와 동시에 인터넷 강의 같은 수단이 생기기는 했지만, 수시가 확대되고 있는 요즘은 오히려 인강보다는 수시에 필요한 활동에 얼마나 투자할 수 있는지가 더 관건이다. 족집게 과외 같은 것도 돈이 있어야 구한다. 그리고 그 인강조차도 가격이 너무 비싸서 저소득층에서는 쉽게 엄두를 낼 수가 없다. 학교의 교육만으로는 한계가 너무 명백하다 보니 공교육 부실과 교육의 빈부격차 문제가 맞물려 큰 문제가 되고 있다. 단, 이것도 어디까지나 학생이 스스로 공부를 한다는 가정하에 효율이 들어가는 것이지, 애초에 공부할 생각이 없는 학생에게 수천만원의 돈을 쏟아봤자 효율은 바닥을 밑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